[특징주]신성델타테크, '실적 개선+저평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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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가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8.73% 오른 3425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째 오름세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5억63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3.43%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75.51% 늘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2.55% 증가한 16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270억9100만원으로 13.11% 감소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르노삼성자동차 수출 모델 판매 급감과 휴대폰 부품 납품 감소, LG전자로 공급하는 세탁기 물량 부진 등과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만족시키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점유율 상승과 원가 개선, 환율 효과가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사의 현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각각 0.5배, 0.5배에 지나지 않아 과거 4년간 주가 수준 구간의 역사적 최하단에 도달해 있다"며 "주가 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8.73% 오른 3425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째 오름세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5억63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3.43%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75.51% 늘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2.55% 증가한 16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270억9100만원으로 13.11% 감소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르노삼성자동차 수출 모델 판매 급감과 휴대폰 부품 납품 감소, LG전자로 공급하는 세탁기 물량 부진 등과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만족시키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점유율 상승과 원가 개선, 환율 효과가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사의 현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각각 0.5배, 0.5배에 지나지 않아 과거 4년간 주가 수준 구간의 역사적 최하단에 도달해 있다"며 "주가 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