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난해 매출 '양호'…4분기 하강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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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매출 2645억원에 영업이익 387억원,순이익 469억원을 거뒀다고 12일 공시했다.2007년에 비해 매출은 11.4%,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1.5%와 210.5% 각각 증가했다.
다음은 쇼핑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146.2% 크게 늘고 검색광고 매출도 전년보다 18.2% 증가해 이같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지난해 4분기 다음은 매출 688억원,영업이익 83억원,당기순손실 2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억원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다음은 앞으로 지도 서비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포털 업계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김동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는 영화,부동산,책 등 순차적인 검색 영역의 개편 효과가 플랫폼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지도,모바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도해서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다음은 쇼핑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146.2% 크게 늘고 검색광고 매출도 전년보다 18.2% 증가해 이같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지난해 4분기 다음은 매출 688억원,영업이익 83억원,당기순손실 2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억원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다음은 앞으로 지도 서비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포털 업계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김동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는 영화,부동산,책 등 순차적인 검색 영역의 개편 효과가 플랫폼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지도,모바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도해서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