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수영이 고등학교를 졸업, 스무살 새내기로의 새출발을 한다.

‘Gee’로 인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윤아와 수영은 11일 나란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윤아는 서울 대영고등학교, 수영은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윤아와 수영은 “많은 분들이 졸업을 축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녀시대로서 열심히 활동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복과의 이별을 고한' 윤아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수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 진학해 오는 3월부터 새내기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윤아는 KBS '너는 내운명'으로 화려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