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오니아 1만명 감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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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이오니아가 정규직 6천명을 포함해 1만명을 감원한다.
12일 일본경제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파이오니아는 이날 플라즈마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2010년 3월까지 철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이오니아는 정규직 종업원 6000명을 감축하고 비정규직 사원도 4000명 줄일 방침이다.
파이오니아는 이날 오는 3월 말 끝나는 2008 회계연도의 최종연결손익이 1300억엔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적자는 TV사업의 부진 외에도 내비게이션 등 차량기기의 판매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차기태 기자 ramus@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2일 일본경제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파이오니아는 이날 플라즈마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2010년 3월까지 철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이오니아는 정규직 종업원 6000명을 감축하고 비정규직 사원도 4000명 줄일 방침이다.
파이오니아는 이날 오는 3월 말 끝나는 2008 회계연도의 최종연결손익이 1300억엔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적자는 TV사업의 부진 외에도 내비게이션 등 차량기기의 판매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차기태 기자 ram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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