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반도 담당 대사에 양허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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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12일 신임 한반도 담당대사에 양허우란 전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임명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양 대사가 오는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 산하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회의에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담당대사는 주로 북핵문제를 담당하는 자리로,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차석대표를 겸임한다.
양 신임대사는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보좌,각 당사국의 일정과 의견을 조율하는 6자회담의 실무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닝푸쿠이,리빈 전 주한 중국대사도 이 자리를 거쳐 갔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양 대사가 오는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 산하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회의에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담당대사는 주로 북핵문제를 담당하는 자리로,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차석대표를 겸임한다.
양 신임대사는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보좌,각 당사국의 일정과 의견을 조율하는 6자회담의 실무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닝푸쿠이,리빈 전 주한 중국대사도 이 자리를 거쳐 갔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