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 '산타페'로 유명한 일본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36)가 혼전임신 중이며 6월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자 스포츠닛폰은 미야자와 리에가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조만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크게 보도했다.

미야자와 리에는 인기 절정기였던 1991년 18세의 나이로 누드사진집 '산타페'를 선보였고,1992년에는 스모 선수와의 결혼을 발표했다가 이듬해 파혼하는 등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다.

미야자와 리에는 현재 도쿄 시부야의 분카무라 시어터코쿤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파이퍼'에 출연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