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5~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32개로 전주(1월29일~2월4일)보다 132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40개였으며 이어 부산(50개) 대구(42개) 인천(37개) 광주(28개) 대전(25개) 울산(10개) 순이었다. 건설업체 계산(대표 황옥순)이 자본금 12억원으로 인천에서 출발했다.

소프트웨어업체 봉계커뮤니티(대표 안재식)와 재생타이어 전문업체 타이리젠컴퍼니(대표 강형술)가 각각 자본금 5억2000만원과 3억원으로 서울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