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 부당 수령 공무원 이달중 징계수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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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받은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르면 이달 안에 확정된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진행 중인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난해 조사된 직불금 부당 수령 공직자 명단과 대조작업을 벌여 최종 징계 대상 공직자를 이르면 이달 말 확정한다. 정부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불금 부당 수령 실태조사를 벌여 2499명을 부당 수령자로 결정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별도로 전체 직불금 수령자와 신청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왔다. 이에 따라 정부 조사에서 직불금 부당 수령자로 결정된 2499명 가운데 1000명가량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