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대만 게임사 홍콩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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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웍스는 지난 2006년 투자한 대만의 게임사 스카이엔터테인먼트(지분율 47.9%)가 내년 홍콩 증시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의 실적 호전세가 가파라 내년도 홍콩증시 상장에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상장을 통해 외부 자금을 유치해 게임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총액 100억원에 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1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예상 순이익은 16억원 정도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는 대만 게임 시장 규모를 고려할때 게임업계 최상위권"이라고 설명했다.
글로웍스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가 대만 게임시장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서고 있어 국내 게임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게임 콘텐츠를 대만에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웍스는 벅스와 통합한 아인스디지탈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올해와 내년에 대규모 상장 차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인스디지탈은 국내 굴지의 게임사인 네오위즈가 1대주주, 글로웍스가 2대주주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글로웍스 관계자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의 실적 호전세가 가파라 내년도 홍콩증시 상장에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상장을 통해 외부 자금을 유치해 게임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총액 100억원에 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1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예상 순이익은 16억원 정도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는 대만 게임 시장 규모를 고려할때 게임업계 최상위권"이라고 설명했다.
글로웍스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가 대만 게임시장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서고 있어 국내 게임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게임 콘텐츠를 대만에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웍스는 벅스와 통합한 아인스디지탈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올해와 내년에 대규모 상장 차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인스디지탈은 국내 굴지의 게임사인 네오위즈가 1대주주, 글로웍스가 2대주주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