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레져는 1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9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3.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46억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7.7% 증가했고, 8억8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참좋은여행 합병으로 여행부문 추가와 자전거부문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합병 후 영업관련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