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일 전국은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우수는 겨울이 사실상 끝나면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다.우수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수를 계기로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것으로 인식돼 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0도,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예상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