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동반 하락…홍콩 1만3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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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2.68포인트(1.45%) 내린 7637.4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지수는 11.90포인트(1.55%) 하락해 758.20을 기록했다.
미츠비시UFJ가 4.3%, 스미토모 신탁은행이 3.6% 떨어지는 등 금융주가 약세였다.
제철주도 부진해 신일본제철과 JFE홀딩스가 각각 2.6%, 3.3%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시 15분 현재 2.10% 떨어진 4494.73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41% 급락한 1만2977.53으로 1만3000선이 붕괴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2400선을 돌파했지만 하락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하락한 2364.30을 기록중이다.
중국은 다음달 3일 개최될 양회(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정부 정책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양회 이전에 경공업에 대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10대 산업에 대한 발전계획 중 철강, 운수 등 4개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는데 관련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2.68포인트(1.45%) 내린 7637.4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지수는 11.90포인트(1.55%) 하락해 758.20을 기록했다.
미츠비시UFJ가 4.3%, 스미토모 신탁은행이 3.6% 떨어지는 등 금융주가 약세였다.
제철주도 부진해 신일본제철과 JFE홀딩스가 각각 2.6%, 3.3%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시 15분 현재 2.10% 떨어진 4494.73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41% 급락한 1만2977.53으로 1만3000선이 붕괴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2400선을 돌파했지만 하락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하락한 2364.30을 기록중이다.
중국은 다음달 3일 개최될 양회(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정부 정책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양회 이전에 경공업에 대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10대 산업에 대한 발전계획 중 철강, 운수 등 4개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는데 관련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