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DSLR 카메라 마니아로 알려진 영화배우 소지섭이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니의 DSLR 카메라를 들고 나온다.

소니코리아는 18일 첫 방영되는 SBS ‘카인과 아벨’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배우 소지섭씨가 극중에서 소니의 SDLR ‘프리스타일 a350(알파35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소니 카메라의 모델로 활동 중인 소지섭씨는 이 제품의 애호가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동급 최고사양에 해당하는 1420만 화소에 퀵AF 라이브뷰, 틸트 LCD(액정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색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드라마속 감성적인 주인공의 면모를 부각시키는 데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드라마에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총 제작비 75억 규모 20부작으로,지난 13일 충북 청주공항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