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공사 불법하도급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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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8일부터 산하 공사 및 공단이 발주한 공사현장의 불법 하도급대금 지급 행위에 대한 전면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5개 국토청과 11개 항만청,한국도로공사,대한주택공사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 1473곳이다. 발주기관이 직접 현장을 돌며 오는 25일까지 실태를 조사한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하도급대금 미지급 · 지연 지급,불법 장기어음 · 대물변제 등 불법 대금 지급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