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2.18 09:31
수정2009.02.18 09:31
세계 최대 할인점인 미국 월마트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월마트는 1월 말 끝난 지난해 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37억9000만달러(주당 96센트)로,1년 전 같은 기간의 40억1000만달러(주당 1.02달러)보다 7.4% 줄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시간제근로자 집단소송합의 비용 등을 제외한 이익은 주당 1.03달러로,전문가들의 평균전망치 99센트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