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2.18 16:04
수정2009.02.19 10:26
삼성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 4만t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를 건설,나프타분해공장(NCC)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를 LPG로 대체하는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말 공사에 들어간 대산공장 LPG 탱크는 지름 60m 높이 30m의 돔 형태 지붕을 갖춘 원통형 탱크다. 탱크 건설에는 6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