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업계, 저작권 침해 감시대상국 한국 포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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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저작권 관련업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국제지식재산권연맹(IIPA)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지식재산권 감시대상국(Watch List)으로 지정할 것을 미 무역대표부(USTR)에 권고했다.
IIPA는 18일 USTR에 전 세계 48개국의 지재권 침해에 대해 조사한 'IIPA 스페셜 301리포트'를 제출,중국과 러시아 캐나다 등 13개국을 지재권 위반 사례가 심각한 우선감시대상국(Priority Watch List)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25개국을 PWL보다 한 단계 낮은 WL에 포함시켰다. USTR는 매년 IIPA의 의견을 기초로 4월 말 '스페셜 301조 보고서'를 통해 지재권 보호 정도를 발표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IIPA는 18일 USTR에 전 세계 48개국의 지재권 침해에 대해 조사한 'IIPA 스페셜 301리포트'를 제출,중국과 러시아 캐나다 등 13개국을 지재권 위반 사례가 심각한 우선감시대상국(Priority Watch List)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25개국을 PWL보다 한 단계 낮은 WL에 포함시켰다. USTR는 매년 IIPA의 의견을 기초로 4월 말 '스페셜 301조 보고서'를 통해 지재권 보호 정도를 발표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