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저평가된 가치주 '목표가↑'-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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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8일 삼부토건에 대해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가치주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기존대비 30.4% 상향조정했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삼부토건의 주가는 낮은 수준이고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서울 수도권 주택개발 사업지를 확보하고 있어 성장성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부토건의 현재 주가는 2009년 추정 실적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4배, EV/EBITDA(영업자산가치 대비 상대적 기업가치 수준)가 3.7배 수준. 이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EV/EBITDA의 경우엔 10년내 최저점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삼부토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0%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40.7% 급증한다는 전망이다. 올해에도 EBITDA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1.0%, 448.0% 급증한다는 추정이다.
특히 삼부토건은 빠르면 2009년 하반기, 늦어도 2010년 상반기에 분양이 가능한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시공규모 약 2000억원)과 김포 풍무지구(시공규모 약 2000억원) 등으로 이들 사업의 규모는 2009년 회사 예상 매출총액의 53%를 웃도는 규모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삼부토건의 주가는 낮은 수준이고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서울 수도권 주택개발 사업지를 확보하고 있어 성장성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부토건의 현재 주가는 2009년 추정 실적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4배, EV/EBITDA(영업자산가치 대비 상대적 기업가치 수준)가 3.7배 수준. 이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EV/EBITDA의 경우엔 10년내 최저점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삼부토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0%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40.7% 급증한다는 전망이다. 올해에도 EBITDA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1.0%, 448.0% 급증한다는 추정이다.
특히 삼부토건은 빠르면 2009년 하반기, 늦어도 2010년 상반기에 분양이 가능한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시공규모 약 2000억원)과 김포 풍무지구(시공규모 약 2000억원) 등으로 이들 사업의 규모는 2009년 회사 예상 매출총액의 53%를 웃도는 규모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