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이 태양전지 개발업체인 계열사 우리솔라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프리샛은 가격제한폭(14.47%)까지 오른 870원을 기록 중이다.

프리샛은 우리솔라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22일이다.

회사 측은 "프리샛이 우리솔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합병비율은 1대 0"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샛은 지난해 매출액 1300만원, 당기순손실 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