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포럼은 지난해 5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주가 하락 등으로 인해 계획된 투자금을 조달하기가 사실상 힘들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메카포럼은 작년 5월 30일 24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나, 최근까지 증자 일정과 규모 등을 수 차례 변경해 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