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 4차분 1030억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4차 투자분이 20일 증시에 투입된다.
금투협은 19일 공동펀드 4차분인 1030억원이 515억원씩 두개의 펀드로 나누어 20일 증시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공동펀드의 전체 규모는 총 5150억원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2개 펀드의 운용사는 한국투신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며, 주식에 주로 투자해 인덱스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작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6개 펀드, 309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펀드 자산은 총 3344억원으로 설정일 대비 254억원 증가해 수익률이 22.39%를 기록하고 있다.
박병주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추가 설정은 주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금투협은 19일 공동펀드 4차분인 1030억원이 515억원씩 두개의 펀드로 나누어 20일 증시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공동펀드의 전체 규모는 총 5150억원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2개 펀드의 운용사는 한국투신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며, 주식에 주로 투자해 인덱스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작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6개 펀드, 309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펀드 자산은 총 3344억원으로 설정일 대비 254억원 증가해 수익률이 22.39%를 기록하고 있다.
박병주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추가 설정은 주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