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캐주얼 '숩', 올 봄에는 바비인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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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팔과 다리를 가진 완벽한 몸매,사랑스러운 미소,소녀들의 꿈과 낭만이 담긴 29㎝의 여신.'
다음 달 탄생 50주년을 맞는 '바비인형'의 얘기다. 국내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숩(SOUP)'이 바비인형 제조사인 미국 마텔사와 3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바비 바이 숩(Barbie by SOUP)' 라인을 20일 출시한다. 여성스럽고 캐주얼한 제품으로 티셔츠(2만9000~4만9000원) 스커트(3만9000~5만9000원) 진(7만9000~9만9000원) 원피스(7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숩의 바비라인은 '포니테일 바비' 캐릭터가 부착된 상품을 포함,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매한다.
한편 바비는 인형뿐 아니라 의류 · 장신구 · 화장품 · MP3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로 세계 1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돼,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바비 패션쇼' 개최는 물론 바비인형을 테마로 한 한정본 '애설린 북'도 출간됐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다음 달 탄생 50주년을 맞는 '바비인형'의 얘기다. 국내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숩(SOUP)'이 바비인형 제조사인 미국 마텔사와 3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바비 바이 숩(Barbie by SOUP)' 라인을 20일 출시한다. 여성스럽고 캐주얼한 제품으로 티셔츠(2만9000~4만9000원) 스커트(3만9000~5만9000원) 진(7만9000~9만9000원) 원피스(7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숩의 바비라인은 '포니테일 바비' 캐릭터가 부착된 상품을 포함,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매한다.
한편 바비는 인형뿐 아니라 의류 · 장신구 · 화장품 · MP3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로 세계 1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돼,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바비 패션쇼' 개최는 물론 바비인형을 테마로 한 한정본 '애설린 북'도 출간됐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