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암재단, 과학장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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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젊은과학자 30명 지원키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은 19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물리 화학 생명공학 수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를 집중 지원하는 '청암 베세머 과학장학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키로 결의했다. '베세머'는 19세기 후반 현대식 제강공법을 개발,철강산업의 대량 생산시대를 연 영국 출신 엔지니어다.
장학사업 지원대상은 박사과정 대학원생 2년차,'박사후 과정' 연구원 2년차,대학 조교수급 2년차 이내의 젊은 과학자로 과정별 매년 10명씩 연간 총 30명이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는 연간 2500만원씩 3년에 걸쳐 총 7500만원이 지원되며 박사후 과정 연구원 및 대학 조교수에게는 각각 연간 3500만원씩 2년 동안 총 7000만원이 지급된다. 30명에 대한 연간 총 지원금은 9억5000만원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올 상반기 중 선발위원회의 심층면접과 최종심사를 거쳐 8월께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장학사업 지원대상은 박사과정 대학원생 2년차,'박사후 과정' 연구원 2년차,대학 조교수급 2년차 이내의 젊은 과학자로 과정별 매년 10명씩 연간 총 30명이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는 연간 2500만원씩 3년에 걸쳐 총 7500만원이 지원되며 박사후 과정 연구원 및 대학 조교수에게는 각각 연간 3500만원씩 2년 동안 총 7000만원이 지급된다. 30명에 대한 연간 총 지원금은 9억5000만원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올 상반기 중 선발위원회의 심층면접과 최종심사를 거쳐 8월께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