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3월 7일 백년가약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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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도빈(31)과 정시아(27)가 오는 3월 7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최근 양가 허락을 얻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은 단국대 체육교육학을 졸업했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데뷔해 '범죄의 재구성', '타짜', '미스터 로빈 꼬시기' 등의 영화와 tvN의 '맞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정시아는 지난해 OCN '여사부일체'에 출연했으며, MBC every1 '무한걸스', '놀러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