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전광역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안경광학박람회인 ‘2009 파리 국제 안경광학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2009 파리 국제안경광학 박람회는 전 세계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전문 안경광학 전시회로 안경, 안경테,광학렌즈,콘택트렌즈,선글라스,검안기자재 등을 전시한다. 박람회는 오는 9월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000여 개 업체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있는 5개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임차료,통역료 (하루 200유로), 운송비 (1개업체당 60만원) 등 공동경비를 지원한다. 업체 선정기준은 지역의 유망 신규 참가업체 (최근 3년 기준)로 우수 중소기업,벤처기업,우수상품 생산업체 및 특허 또는 신규상품을 개발한 업체를 우선 선발 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