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디지털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는 강좌가 열린다.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신사동 올림푸스 리얼픽스 스튜디오에서 초중급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두의 DLSR 사진 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본 조작법 및 응용 촬영기법 교육과 함께 스튜디오 모델 촬영 실습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렌즈할인권, 무료인화권, 카메라 파우치 등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DSLR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 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권명석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상무는 "DSLR 카메라를 구입하고도 조작법을 잘 몰라 콤팩트 디카처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촬영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강좌"라고 소개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사진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올림푸스 컨퍼런스',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촬영하며 관람하는 '문화출사'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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