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이 정시아와 3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사람은 오는 3월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백도빈의 소속사측은 "백도빈이 지난 여름 정시아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약 1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정시아와 백도빈은 2008년 촬영한 영화 '서바이벌'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앞으로 웨딩촬영 등이 계획돼 있다.

백도빈은 영화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최근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미스터 로빈 꼬시기' '타짜' 등에 출연했다.

정시아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MBC every1 '무한걸스' 등 예능프로그래에서 맹활약중이며 OCN '여사부일체'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