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파일럿 코너 '황당극장 어머나!(이하 어머나)'에서 소녀시대의 윤아가 단발머리를 공개한다.

윤아는 22일 방송되는 '어머나'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데뷔이래 긴 생머리의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모은 윤아는 단발머리 가발까지 쓰며 열연을 펼치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에 버금가는 술에 취한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단 한 번도 단발머리를 한 경험이 없다던 윤아는 짧은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도 청순한 미모와 함께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어머나'는 지난달 24일 설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 뒤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일밤'의 새 코너 파일럿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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