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이 대규모 공급계약에 상승반전해 급등세를 타고 있다.

20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용현BM은 전날보다 2000원(7.14%)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은 이날 장중 한때 2만5000원대까지 급락했으나 대규모 공급계약 공시 후 상승 반전하고 있다.

용현BM은 이날 북미풍력발전기제조업체에 142억7000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설비(YAW & PITCH BEARING)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26.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