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인 오극렬 노동당 작전부장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 국방위원장은 20일 국방위원장과 당 중앙군사위원장 명의의 결정문을 통해 "오극렬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조선인민군 대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