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리는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컨셉트카 200EX.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롤스로이스의 200EX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사전 프리뷰 이미지가 공개됐다.

200EX는 팬텀 아래급 차량으로 ‘베이비 롤스로이스(Baby-Rollsroyce)’로 불린다. 200EX는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한 BMW의 뉴7시리즈의 롱휠베이스(LWB)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200EX는 전통적인 4도어 컨셉트카 세단으로 내년부터 양산될 계획이다. 국내에도 현재 시판중인 벤틀리의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와 라이벌을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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