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故 이은주의 사망 4주기 추모식이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렸다.

'이은주 사랑 팬클럽'은 이날 이은주의 납골함이 안치돼 있는 일산 청아공원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오는 23일 서울 압구정에서 고인의 가족과 동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차례 더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故 이은주는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영화 '오! 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주홍글씨'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2월22일 스물다섯 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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