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추천종목] NHN 코스피 200 편입 앞두고 복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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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NHN 복수 추천이 두드러진다. 다음 달 코스피2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수급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경기방어적인 성격을 지닌 게임사업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우증권은 NHN에 대해 "올 1분기 게임과 전자상거래 부문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고성장 벤처기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내수 대표주로 재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내달 13일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지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도 "경기불황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검색광고 비중이 52%로 높은 편이고 시장점유율이 커 올해도 다른 산업보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 저평가 매력이 커졌다"며 "자사주 취득 가능성은 주가의 하락 위험을 제한시키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9거래일 동안 NHN 주식 약 600억원(46만주)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또 삼성전기는 원 · 달러 환율 급상승과 엔화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상승했다며 동양종금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으로부터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이 밖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KC코트렐과 유니드 LS산전 휴켐스 제일모직 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일진에너지 범우이엔지 빅솔론 성광벤드 포휴먼 탑엔지니어링이 유망종목으로 추천받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대우증권은 NHN에 대해 "올 1분기 게임과 전자상거래 부문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고성장 벤처기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내수 대표주로 재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내달 13일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지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도 "경기불황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검색광고 비중이 52%로 높은 편이고 시장점유율이 커 올해도 다른 산업보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 저평가 매력이 커졌다"며 "자사주 취득 가능성은 주가의 하락 위험을 제한시키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9거래일 동안 NHN 주식 약 600억원(46만주)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또 삼성전기는 원 · 달러 환율 급상승과 엔화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상승했다며 동양종금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으로부터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이 밖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KC코트렐과 유니드 LS산전 휴켐스 제일모직 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일진에너지 범우이엔지 빅솔론 성광벤드 포휴먼 탑엔지니어링이 유망종목으로 추천받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