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추모현장에 '추기경의 선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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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객에 엽서ㆍ묵주 등 나눠줘
22일 경기 용인 천주교공원묘원에서 열린 고 김수환 추기경의 추모 행사에 '추기경의 선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묘역 입구에서 "김 추기경의 선물입니다"라며 추모 미사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고인의 사진이 담긴 열쇠고리와 묵주를 하나씩 나눠줬다.
그 옆에서는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들이 김 추기경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나눠줬다.
엽서에는 김 추기경 문장이 그려져 있고 '형제 · 자매 여러분,여러분의 기도와 사랑,희생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기도로써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이 고인의 친필로 적혀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묘역 입구에서 "김 추기경의 선물입니다"라며 추모 미사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고인의 사진이 담긴 열쇠고리와 묵주를 하나씩 나눠줬다.
그 옆에서는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들이 김 추기경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나눠줬다.
엽서에는 김 추기경 문장이 그려져 있고 '형제 · 자매 여러분,여러분의 기도와 사랑,희생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기도로써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이 고인의 친필로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