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다시 하락반전했다.

23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66.45로 전일대비 0.69포인트, 0.19%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으나 개인 매도 확대와 외국인 매도 전환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자 증시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현재 개인은 105억원, 외국인은 1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9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짝 상승했던 셀트리온이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태웅, SK브로드밴드도 약세다. 메가스터디는 3% 넘게 밀리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6%의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평산, 태광, 현진소재, 인터파크(4.25%) 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