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파크 푸르지오④교통]지하철 효창공원앞역까지는 2백m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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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인 공덕 및 삼각지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
경의선 복선전철 및 공항철도 생기는 공덕역 수혜기대
대우건설의 ‘효창파크 푸르지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까지는 거리상으로 300m가 채 못된다. 초역세권 아파트로 불릴만한 이유다.
지하철6호선은 연신내~합정~공덕~삼각지~약수~동묘앞~고려대~석계를 거쳐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서울 서북과 동북을 ‘U’자형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지하철6호선이다.
효창파크 푸르지오에서 강북 도심과도 멀지 않지만 서울의 교통중심인 서울역이나 용산역이 아주 가까운 편이다. 여기에다 효창파크 푸르지오에서 서울역이나 용산역보다 더 가까운 곳에 새로운 교통허브가 생긴다.
바로 공덕역으로 효창공원앞역에서 서쪽으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2012년 개통예정으로 지하화 공사 중인 경의선 복선 전철과 인천공항철도가 기존 지하철 5,6호선 환승되는 곳이 공덕역이다.
100년 전에 일제가 건설한 경의선은 서울역∼신촌역∼가좌역(일명 신촌선)을 거쳐 문산∼사리원∼평양∼신의주로 연결되는 철도다. 비슷한 시기에 용산선도 개설됐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공덕∼서강∼홍대입구를 거쳐 가좌에서 신촌선과 만나 경의선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그런 용산선이 지하로 묻혀 2012년쯤에는 경의선 복선 전철이 운행된다. 신촌선으로는 여객과 화물은 다니지 않고 수색차량기지나 화정∼행신사이 차량기지에서 청소와 수리․ 대기후 출발을 위해 서울․ 용산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회송열차들만 이용한다.
용산선의 지하화 되는 구간은 공덕역∼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경의선 복선 전철과 인천공항철도가 함께 다니게 된다. 경의선은 지하 7∼8m로 시공되고 인천공항철도는 같은 노선 지하 30m 지점으로 운행되는 지하 1,2층 구조다.
경의선 복선 전철이 완공되면 선로용량은 하루 26회에서 288회로 대폭 늘어난다. 현재 인천공항∼김포공항만 개통된 인천공항철도도 서울역까지 연결되면 도심에서 공항 가는 길이 훨씬 빨라지게 된다.
효창파크 푸르지오 단지에서 공덕역까지는 백범로를 따라 거리상으로 700m정도 떨어져 있다. 약간 언덕길이 있기는 하지만 걸어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볼 수 있다.
대우건설이 이런 교통입지를 앞세워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효창파크 푸르지오의 주요 청약대상으로 꼽고 있다. 도심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이고 서울의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및 명동에서 가깝고 앞으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공항 이동시간도 짧기 때문이다.
효창파크 푸르지오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많은 편이다. 명동의 주요 백화점이 멀지 않고 대형 할인점 들이 입점해 있는 서울․ 용산민자역사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효창공원 및 용산가족공원도 멀지 않다.
결국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집과 직장과의 이동시간이 짧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은 대표적인 도심속 아파트로 꼽을 만하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경의선 복선전철 및 공항철도 생기는 공덕역 수혜기대
대우건설의 ‘효창파크 푸르지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까지는 거리상으로 300m가 채 못된다. 초역세권 아파트로 불릴만한 이유다.
지하철6호선은 연신내~합정~공덕~삼각지~약수~동묘앞~고려대~석계를 거쳐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서울 서북과 동북을 ‘U’자형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지하철6호선이다.
효창파크 푸르지오에서 강북 도심과도 멀지 않지만 서울의 교통중심인 서울역이나 용산역이 아주 가까운 편이다. 여기에다 효창파크 푸르지오에서 서울역이나 용산역보다 더 가까운 곳에 새로운 교통허브가 생긴다.
바로 공덕역으로 효창공원앞역에서 서쪽으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2012년 개통예정으로 지하화 공사 중인 경의선 복선 전철과 인천공항철도가 기존 지하철 5,6호선 환승되는 곳이 공덕역이다.
100년 전에 일제가 건설한 경의선은 서울역∼신촌역∼가좌역(일명 신촌선)을 거쳐 문산∼사리원∼평양∼신의주로 연결되는 철도다. 비슷한 시기에 용산선도 개설됐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공덕∼서강∼홍대입구를 거쳐 가좌에서 신촌선과 만나 경의선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그런 용산선이 지하로 묻혀 2012년쯤에는 경의선 복선 전철이 운행된다. 신촌선으로는 여객과 화물은 다니지 않고 수색차량기지나 화정∼행신사이 차량기지에서 청소와 수리․ 대기후 출발을 위해 서울․ 용산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회송열차들만 이용한다.
용산선의 지하화 되는 구간은 공덕역∼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경의선 복선 전철과 인천공항철도가 함께 다니게 된다. 경의선은 지하 7∼8m로 시공되고 인천공항철도는 같은 노선 지하 30m 지점으로 운행되는 지하 1,2층 구조다.
경의선 복선 전철이 완공되면 선로용량은 하루 26회에서 288회로 대폭 늘어난다. 현재 인천공항∼김포공항만 개통된 인천공항철도도 서울역까지 연결되면 도심에서 공항 가는 길이 훨씬 빨라지게 된다.
효창파크 푸르지오 단지에서 공덕역까지는 백범로를 따라 거리상으로 700m정도 떨어져 있다. 약간 언덕길이 있기는 하지만 걸어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볼 수 있다.
대우건설이 이런 교통입지를 앞세워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효창파크 푸르지오의 주요 청약대상으로 꼽고 있다. 도심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이고 서울의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및 명동에서 가깝고 앞으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공항 이동시간도 짧기 때문이다.
효창파크 푸르지오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많은 편이다. 명동의 주요 백화점이 멀지 않고 대형 할인점 들이 입점해 있는 서울․ 용산민자역사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효창공원 및 용산가족공원도 멀지 않다.
결국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집과 직장과의 이동시간이 짧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은 대표적인 도심속 아파트로 꼽을 만하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