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회 아카데미] '벤자민 버튼…', 미술상-분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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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22일 (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분장상을 수상했다.
'벤자민 버튼…'은 8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나이를 먹을 수록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담은 판타지 멜로물.
영화에서는 브래드 피트는 특수분장을 통해 80대 노인부터 10대 소년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모두 소화해 냈다.
한편, 이날 분장상 후보로는 '헬보이', '다크나이트'가 올라 '벤자민 버튼…'과 경합을 벌였고, 미술상 후보로는 '체인질링', '레볼루셔너리 로드', '공작부인' 등이 올랐다.
뉴스팀 이나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