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짝댄스' 서우, 소녀시대'GEE'완벽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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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우가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빔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서우는 저장된 콘텐츠를 장소제한 없이 감상할수 있는 프로젝터 폰 애니콜 '햅틱빔(SPH-W7900)'의 모델로 캐스팅되어 광고 촬영을 마쳤다.
그녀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 소녀시대의 'GEE'를 완벽하게 재연해 냈다.
아찔한 스키니 진을 입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인 서우에 대해 광고 관계자는 "광고 출연에 앞서 준비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서우가 촬영 중 소녀시대 멤버에 버금가는 휼륭한 댄스와 함께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깜짝 놀랐다"며 "뿐만 아니라 서우는 밤샘촬영에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한 몫했다. 끼와 재능, 성실성까지 겸비한 그녀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을 마친 서우는 "평소 휴대폰 광고는 꼭 찍고 싶었는데 2009년 스타트를 좋게 끊게돼 행복하다. 꿈이 있었다면 내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휴대폰을 우리 소속사 식구들이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서우는 데뷔 이후 광고에서 선보인 '엉짝댄스'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영화 '미쓰 홍당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최근 그녀는 드라마 '탐나는도다'(연출 윤상호)에서 제주도의 불량 해녀(海女) '장버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영화 '파주'에서 주인공 '최은모' 역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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