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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10일만에 하락 마감…1489원(-1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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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미국 정부의 씨티은행 지분 확대 논의와 국내 증시 상승세로 10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이 하락한 148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작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개장과 동시에 4원이 오르며 15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국내 증시의 비교적 견조한 흐름으로 하락반전 한 뒤 약보합권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다시 상승반전해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오전 9시40분을 넘기면서 역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종합주가지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510원대를 돌파, 1512.9원의 고점을 확인했다.

    오전 10시30분을 넘기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상승반전에 성공하자 환율은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늘려 저점을 1480원으로 확인한 뒤 1480원대에서 마감됐다. 장막판 재차 1500원대 진입을 시졷했으나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끌어내렸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0일보다 33.60p 상승한 1099.55로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보다 8.43p 오른 375.57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96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10일째 순매도세를 기록했지만 강도는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원엔환율은 이날 오후 3시5분 현재 지난주말보다 100엔당 2.07원이 하락한 1597.8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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