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지난해 4분기 경제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 마이너스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세계경제 침체로 수출이 위축되고 정치 혼란으로 관광산업이 타격을 입은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연간 2.6%를 기록한 성장률이 올해는 -1%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