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급락해 전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63포인트, 2.83% 하락한 364.94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다우 지수가 은행 국유화 논란 속에 대폭 하락해 12년만에 최저치로 물러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7% 넘게 급락하고 있고, 성광벤드, 현진소재가 약 6% 밀리고 있다.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태광등도 2~3% 떨어지고 있다. 에스에프에이가 소폭 강세로 버티고 있다.

개인이 1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1억원, 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