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파고다교육그룹(www.pagoda21.com, 대표 박경실)은 내달 1일 캐나다 서부 밴쿠버의 다운타운에 파고다어학원 밴쿠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파고다어학원 밴쿠버 설립은 창립 40주년을 맞는 파고다교육그룹의 첫 해외진출 사례다.벤쿠버에 오픈하는 파고다어학원은 시험대비(Test Preparation) 전문학원으로 운영된다.국내 파고다어학원에서 10여 년간의 강의 경험이 있는 토익·토플 대표강사가 직접 밴쿠버 지사로 발령돼 강의한다.국내와 동일한 교재와 교육시스템으로 토플·토익·SAT·IELTS를 전문적으로 강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파고다어학원 밴쿠버는 40년간 준비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제1호 학원”이라며 “캐나다 밴쿠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