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한지혜, '야누스적 카리스마'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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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야누스적 카리스마를 뽐내며 파격 변신했다.
한지혜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 촬영에서 단발머리로 변신, 강렬함이 돋보이는 야누스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한지혜는 60년대 '모즈룩'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변신, 블랙 라이너로 눈매를 강조, 라인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고 시크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숏헤어를 연출했다.
또 한지혜 특유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페미닌한 느낌을 극대화 시킨 시폰드레스로 성숙미 넘치는 여인으로 변화했다.
한지혜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작업은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며 "작품의 컨셉트에 맞는 캐릭터 소화는 배우에게는 숙명과도 같다.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혜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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