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설비마당] 원료 섞는 '교반기ㆍ저장탱크'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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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유휴설비 포털사이트인 '파인드머신(www.findmachine.or.kr)'을 통해 최근 등록한 5000여건의 중고설비 물건에 대한 매매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현미씨는 '교반기와 저장탱크'를 매물로 내놓았다. 교반기란 여러 원료 등을 휘저어 섞기 위한 기구다. 배합된 원료를 이용해 제품 또는 반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이 가능하다. 이 기계는 2008년 성광이노텍에서 제작됐다. 사이즈는 가로 1500㎜, 세로 2400㎜로 전체 높이는 4000㎜이다. 재질은 SUS 304/8T이며 동력은 5HP이다. 분당 회전 수는 60RPM이다. 탱크는 총 6대로 800ℓ 1대,700ℓ 2대,650ℓ 1대,1200ℓ 2대다. 매각 희망가는 2000만원이다.
유화정밀(대표 장세룡)은 '대형원통연삭기'를 내놓았다. 성광산업에서 1989년에 제작한 것으로 모델명은 SKG-3000이다. 가공할 수 있는 테이블의 크기는 지름 700파이,길이 3000㎜까지 가능하다. 대형 롤러축이나 기어,푸렌지,하우징에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5800만원.
계성기계(대표 권준화)는 '원형톱기계'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이탈리아 제품으로 제작업체는 MEP이고 2007년도에 모델명 'Cobra350SX'로 제작됐다. 주로 알루미늄의 프로파일이나 봉 절단에 활용할 수 있다. 각도 조절이 용이해 매우 정밀하고 절단면이 깨끗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기계상태는 최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집진기와 컨베이어,스톱바,매뉴얼을 포함해 매각희망가는 900만원이다.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은 '프레스'를 매물로 내놨다. 이 기계는 1998년 삼오기계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모델명은 'SAM-0 SDP700'이다. 주요 사양은 기계식으로 700t이며 철판의 두께가 1~14㎜이하일 때 노칭이나 홀가공이 가능하며 4㎜ 이하에서는 밴딩작업도 할 수 있다. 자동차 부품 등을 가공하는 데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8000만원.
반도엠티(대표 이갑희)는 2대의 '컨베이어 건조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반도 IND에서 2005년 제작했다. 사용가능한 벨트 폭은 1100㎜이며 전체길이는 7000㎜로 섭씨 100도까지 온도를 높여 사용할 수 있어 건조속도가 2배에서 10배 정도 빠르다. 각종 인쇄,도장,전자,자동차부품 등에 사용되는 컨베이어 건조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각 희망가는 1000만~3500만원.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김현미씨는 '교반기와 저장탱크'를 매물로 내놓았다. 교반기란 여러 원료 등을 휘저어 섞기 위한 기구다. 배합된 원료를 이용해 제품 또는 반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이 가능하다. 이 기계는 2008년 성광이노텍에서 제작됐다. 사이즈는 가로 1500㎜, 세로 2400㎜로 전체 높이는 4000㎜이다. 재질은 SUS 304/8T이며 동력은 5HP이다. 분당 회전 수는 60RPM이다. 탱크는 총 6대로 800ℓ 1대,700ℓ 2대,650ℓ 1대,1200ℓ 2대다. 매각 희망가는 2000만원이다.
유화정밀(대표 장세룡)은 '대형원통연삭기'를 내놓았다. 성광산업에서 1989년에 제작한 것으로 모델명은 SKG-3000이다. 가공할 수 있는 테이블의 크기는 지름 700파이,길이 3000㎜까지 가능하다. 대형 롤러축이나 기어,푸렌지,하우징에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5800만원.
계성기계(대표 권준화)는 '원형톱기계'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이탈리아 제품으로 제작업체는 MEP이고 2007년도에 모델명 'Cobra350SX'로 제작됐다. 주로 알루미늄의 프로파일이나 봉 절단에 활용할 수 있다. 각도 조절이 용이해 매우 정밀하고 절단면이 깨끗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기계상태는 최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집진기와 컨베이어,스톱바,매뉴얼을 포함해 매각희망가는 900만원이다.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은 '프레스'를 매물로 내놨다. 이 기계는 1998년 삼오기계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모델명은 'SAM-0 SDP700'이다. 주요 사양은 기계식으로 700t이며 철판의 두께가 1~14㎜이하일 때 노칭이나 홀가공이 가능하며 4㎜ 이하에서는 밴딩작업도 할 수 있다. 자동차 부품 등을 가공하는 데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8000만원.
반도엠티(대표 이갑희)는 2대의 '컨베이어 건조기'를 매물로 올려놓았다. 반도 IND에서 2005년 제작했다. 사용가능한 벨트 폭은 1100㎜이며 전체길이는 7000㎜로 섭씨 100도까지 온도를 높여 사용할 수 있어 건조속도가 2배에서 10배 정도 빠르다. 각종 인쇄,도장,전자,자동차부품 등에 사용되는 컨베이어 건조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각 희망가는 1000만~3500만원.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