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팬스타크루즈는 오는 28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항공과 바다 크루즈를 겸한 ‘에어 크루즈’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에어부산 부산∼김포 왕복항공권과 팬스타크루즈 부산∼오사카 왕복승선권을 포함한다. 항공과 크루즈 상품을 각각 이용할 때보다 20%에서 4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의 항공편을 자유롭게 선택해 크루즈 승선 전후 부산시내 관광도 겸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