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민주당 및 공화당 의원과 재계 노동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초당파 국가재정 책임 회담'에서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임기 내 절반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에 손을 벌리는 기업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