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은 최근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에이스 클럽’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솔교육은 지난해 공채신입사원 33명을 포함해 총 164명의 정규직을 채용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위탁계약직 지도교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이다.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계약직 전환 채용을 포함해 신규 인력을 꾸준히 선발할 예정이며 남녀 차별 없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스 클럽(Ace Company Employment Club)이란 1년간 신규 정규직원을 30명 이상 채용하고 매년 30명 이상 3년간 100명 이상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인력을 선발한 고용친화기업을 말한다.서울지방노동청이 선정하며 지난 1월 11개 기업에 이어 이달에는 한솔교육을 비롯해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