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청광그룹 ‥ 日 나리아이즈 CCㆍ골든우드 CC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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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청광그룹(회장 허숭)이 지난 23년 간 건설업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ㆍ레저사업에 진출, 성공적으로 안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9월 일본 후쿠시마현의 나리아이즈CC(www.narigc.com)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도 일본 도치키현에 위치한 골든우드CC(www.goldenwoodcc.com)를 인수해 두 개의 일본 골프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한국 기업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나리아이즈CC는 표고 1819m의 반다이산과 조화를 이루는 27홀 규모의 골프코스가 특징이다. 반다이산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도전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다이아몬드 코스,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여성 골퍼들의 호응이 좋은 에메랄드 코스, 이 두 코스의 장점을 고루 섞은 사파이어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골프장 안에는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과 68℃의 천연온천을 함께 갖추었다. 골든우드CC는 후쿠시마 공항에서 승용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혼슈 중심부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온난하고 청량한 기후로 사계절 내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부채꼴 모양의 지형을 살린 아메리칸 코스 형태가 특색으로 꼽힌다. 인근에 황실온천이었던 시오노하라 온천마을과 나스 온천마을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골프를 즐기고 난 후 피로를 풀기에도 손색이 없다.
김정렬 일본레저총괄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ㆍ레저 콘텐츠 개발로 보다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회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주)청광종합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청광플러스원', 오피스텔 브랜드 '청광노블하임'으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창조해온 기업이다. 또한 (주)청광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등을 제조 판매하는 건설전문 업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청광그룹(회장 허숭)이 지난 23년 간 건설업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ㆍ레저사업에 진출, 성공적으로 안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9월 일본 후쿠시마현의 나리아이즈CC(www.narigc.com)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도 일본 도치키현에 위치한 골든우드CC(www.goldenwoodcc.com)를 인수해 두 개의 일본 골프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한국 기업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나리아이즈CC는 표고 1819m의 반다이산과 조화를 이루는 27홀 규모의 골프코스가 특징이다. 반다이산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도전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다이아몬드 코스,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여성 골퍼들의 호응이 좋은 에메랄드 코스, 이 두 코스의 장점을 고루 섞은 사파이어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골프장 안에는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과 68℃의 천연온천을 함께 갖추었다. 골든우드CC는 후쿠시마 공항에서 승용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혼슈 중심부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온난하고 청량한 기후로 사계절 내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부채꼴 모양의 지형을 살린 아메리칸 코스 형태가 특색으로 꼽힌다. 인근에 황실온천이었던 시오노하라 온천마을과 나스 온천마을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골프를 즐기고 난 후 피로를 풀기에도 손색이 없다.
김정렬 일본레저총괄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ㆍ레저 콘텐츠 개발로 보다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회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주)청광종합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청광플러스원', 오피스텔 브랜드 '청광노블하임'으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창조해온 기업이다. 또한 (주)청광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등을 제조 판매하는 건설전문 업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