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오후들어 하락반전하면서 대장주인 셀트리온도 흔들리고 있다.

2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대비 1050원(6.71%) 떨어진 1만4600원으로 폭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5601억원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8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등극했지만 다음날부터 기관들의 매도공세에 시달려 왔다. 19일부터 4거래일동안 순매도된 물량만도 65만주에 달할 정도다.

반면 태웅은 전날보다 0.89% 올라 시가총액이 1조5066억원으로 2위에 바짝 붙어서 있다. 태웅은 CS,DSK 등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오전부터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