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라트비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본드'(투자부적격) 수준으로 강등했다. S&P는 24일 라트비아 국채의 신용등급을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고려될 수 있는 등급인 'BB+(장기)/B(단기)'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P는 우크라이나 국가 신용 등급도 유럽에서 가장 낮은 CCC+로 두단계 하향 조정했다.